올겨울 들어 눈다운 눈이 처음 내린날....

불정자연휴양림에서 설경을 맘껏 감상해서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하였다

아직은 눈이 좋을 나이라...

겨울이라 휴양림 전체가 조용하기도 하고

이용객도 많지 않아 오히려 더욱더 조용하고 편안하게 힐링을 하고 휴양림을 떠났다

가서도 생각이 나서 이렇게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본다

시설은 오래되었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 주변 분위기와 잘 맞는것 같고...

조용해서 더 좋고,

직원들은 친절해서 좋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 휴양림에서 바베큐를 할 수 있다는것이 큰 장점인것 같다

역시 먹는것이 최고인가? ㅎ ㅎ

현대인들에게 최고로 중요한것은 잘먹고 잘사는 것인데

여기 불정자연휴양림은 그야말로 잘먹고 잘사는것에 최적화되어 있는 곳임에는 두말이 필요없을 것 같다.

너무 말이 많으면 가벼워 보이니....

나는 여기서 마치고 사진을 설경 사진 몇장을 올리고 저는 이만 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