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몇번씩은 꼭 가는곳이 있는데..

그중에 불정자연휴양림도 포함되어있다.

비록 최신 시설은 아니지만..그냥 가면 맘이 포근해지는 곳이다

뭐라고 설명하기 힘든 ......

얼마전에도 다녀와서 다시 갈려고 계획은 잡았는데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어디 다니기가 겁이나서 취소했다.

휴양림은 괜찮다고 신랑한테 이야기해도 우리 신랑이 쫄보라(신랑 미안)

좀 잠잠해지면 다시 갈 계획이다.

혹시나 해서 휴양림에 전화해 보니 불정자연휴양림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임시휴장을 하고 있다고 했다.

공공기관으로서 앞장서 나가는 모습 또한 내 맘에 쏙 든다

비록 내가 가고 싶어도 못가진 하지만..

나 너무 휴양림을 너무 좋아하는것 같아 걱정이다 ㅎㅎ

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되서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다니고 불안감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할 수 있기를

손모아 기도 한다.

그리고 나도 빨리 휴양림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