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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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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3일 추돌사고 처리건에 대한 불만
작성자 이희진 작성일 2024-04-19 조회수 232
기관코드 철로자전거


 안녕하세요.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오후에 친구들 여러명과 문경철로 자전거(진남역출발) 를 이용하였습니다. 
 

 이전에도 여러번 레일바이크를 이용했고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즐길수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대를 하였습니다. 

 출발 전부터 안전요원께서 앞차와의 거리 10m 유지 및 추돌사고 발생시 뒤차량이 모두 책임 져야 한다는 사실을 5번 이상 고지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저와 제 일행은 해당 주의사항에 대해 충분히 숙지한 상황에서 앞쪽 바이크가 기종상의 차이로 매우 천천히 이동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적절한 시기에 제동 제어를 하며 운행을 하고있었습니다. 


 첫번째 터널을 통과 한 이후 앞차와의 간격 유지를 위해 잠시 정차한 상황에서 뒤쪽 바이크가 제가 타고 있는 차량을 추돌 하였습니다. 

 당해보신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충격완화를 위한 장치들은 전무한 상황이며 탑승자 모두 순간적으로 몸이 모두 앞쪽으로 쏠렸으며 왠만한 자동차 사고보다 큰 충격이었습니다. 


 회차 지점 및 출발 지점으로 돌아와 운영요원들에게 추돌사고건을 재차 고지 하였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모두 개인끼리 알아서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전고지가 충분히 되어있었더라도 피해자 와 가해자 사이의 의사소통 및 중재는 해당 영업소에서 진행해야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닙니까? 


 피해자가 어떤 권한으로 가해자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본인인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그저 전화번호만 주고 받고 끝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피해보상은 개인대 개인으로 이루어지더라도 사고가 발생한 직후 관리 업체의 무책임한 태도와 사후처리는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향후 동일한 사고 발생시에 대응 할 수있는 프로세스를 정립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가해자쪽에서는 어떠한 연락 및 회신도 없는 상황입니다. 저를 비롯한 동승자들은 모두 자동차 사고와 유사한 통증을 겪으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건이 제대로 보상처리가 되지 않을 경우 저는 업체측에도 그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대로된 사고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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