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금옥경)은 12월 21일 문경단산모노레일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이번 점검은 시설의 기능과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로 발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 공단 이사장과 전 사업장 팀장들은 모노레일 정기점검일에 맞춰 하부승강장에서 상부승강장까지 3.6km의 전 구간을 이동하면서 레일 기초 및 지지대, 급경사지 대피로, 모노레일 차량 등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비상대피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 이외에도 단산 정상에 위치한 모노레일 상부승강장, 오토캠핑장과 레일썰매장, 전망대를 함께 둘러보면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꼼꼼하게 다각도로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현장에서 발굴하여 즉각 개선토록 했다.

□ 단산시설팀 신호진 팀장은 “모노레일은 수많은 부품과 센서로 움직이므로 불시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장애발생 시 차량을 정지토록 하여 고객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고, 비상조치 후 재가동하는 시스템이다. 평소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여 안전운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금옥경 이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반복적인 시설점검과 지속적인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통하여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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