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다녀와서 집에 오자마자 글을 씁니다.

오전 9시 30분쯤 좀 이른시간이였지만

사격장을 방문 하였습니다.

아내와 함께 갔는데 아내는 겁이많은지라

사격은 저혼자 했습니다.

간단한 사격안전 수칙을 작성하고 저는

클레이, 권총, 공기소총 세가지를 다 신청했는데

직원분께서 반동이 적고 비교적 쉬운 공기총-권총-클레이 순으로

체험을 해보라고 해서  안내에 따라 공기총과 권총 사격을 하고

클레이 사격을 하려고 하는데 직원분께서 차한잔을  권하시더군요

본인이 직접 가지고 다니는 커피를 아내와 저에게 대접을 해주었습니다.

차를 마시는 도중에도 주변관광지와 할인받을수 있는 방법 등등

옆에서 설명도 해주시고 직원이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참 기분이 좋았고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꼭 다시! 문경에 방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