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랑리 철로자전거 너무 재미있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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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화숙 | 작성일 | 2019-09-11 | 조회수 | 638 |
문경에는 자주 가지만 철로자전거는 처음 타봤어요~~ 구랑리역, 진남역이 있는데 저희는 구랑리역에서 탔어요~~ 자전거가 예전에는 인력으로만 갔다고 들었는데... 전동모터식이라 너무 편하더라구요 문경새재의 성문과 비슷하게 역사가 지어졌더군요~~ 건물 외관이 너무 멋있었어요 주차장도 널찍하고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도 찍을수 있고 좋습니다. 왕복 6.6km 50분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지인이 문경시민이기에 5,000원 할인받아 20,000원 결제하고 직원분의 안전수칙을 듣고 출발~~~ 마을입구 구간에 라바, 꿀벌 등 벽화 그림도 볼 수 있구요 울창한 숲길도 지나 다리가 나오는데 시원하게 흘러가는 강물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장미터널도 나온답니다~~ 출발한지 얼마된 것 같지 않은데 벌써 중간지점, 반환점에 도착했네요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자전거를 돌려 다시 돌아왔어요~~ 왕복이라 올때는 지루할지 알았는데 산도 좋고 물도 좋아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네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서 다음엔 진남역에서 한번 타봐야 할것 같아요~~ 문경에 방문하시면 가족들끼리 이용하기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정말 강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