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친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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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경희 | 작성일 | 2026-06-08 | 조회수 |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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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7일 아이 2명과 함께 문경 에코월드를 이용했습니다.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평소에도 자주 방문하는 이용객입니다. 다만 이번 방문에서 직원 응대와 관련해 아쉬운 점이 있어 건의드립니다. 에코타운 내 놀이시설을 이용하던 중 8개월 아기가 잠이 들어, 블록놀이 공간 옆 매트 밖 구석에 개인 의자를 펴고 아기를 재우고 있었습니다. 저도 함께 의자에 누워 쉬고 있었는데, 한 직원분께서 유아휴게실이 넓으니 그쪽으로 가서 누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웃으며 대화를 나누었고, 저는 현재 위치도 다른 이용객들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괜찮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직원분께서 "여기 있으면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린다"고 반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주변에 사람이 많지 않았고, 통행로 한가운데가 아닌 구석에 자리하고 있었기에 그런 표현이 다소 당황스럽고 불쾌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지나다니는 사람 중 눈살을 찌푸리는 분은 보지 못했다"고 말씀드리자, 직원분께서는 "그건 손님 생각이시죠. 다들 눈살을 찌푸린다"고 답하셨습니다. 만약 안전상 또는 시설 운영상의 이유로 이동이 필요했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객에게 불특정 다수의 시선을 언급하며 말씀하시는 방식은 기분 좋게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바로 옆 블록놀이 공간에는 누워서 쉬고 계신 다른 이용객도 있었는데, 그분에게는 별다른 안내가 없고 아기를 안고 있던 저에게만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 모습에 형평성에 대한 의문도 들었습니다. 직원이 규정을 안내할 수는 있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을 마치 모든 이용객의 생각인 것처럼 말하며 상대를 민망하게 만드는 것은 적절한 응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직원분의 응대와 관련하여 또 다른 일도 있었습니다. 함께 방문한 지인이 자동차 놀이기구 탑승 가능 여부를 문의하며 "어른도 같이 탈 수 있나요?"라고 질문했는데, 직원분께서는 "옆에 적힌 거 좀 읽어보세요"라고 퉁명스럽게 답하셨습니다. 단순한 질문에 대한 응대로는 다소 불친절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실 해당 직원분은 작년 방문 당시에도 첫째가 어려서 키제한이 있어서 한가지 놀이기구밖에 탈 수 없었습니다. 그 한가지를 여러 번 탑승했다는 이유로 휴게시간이 아님에도이용을 제한하셨던 기억이 있어 더욱 아쉽게 느껴졌습니다.(작년엔 1인1회 제한없었을때 방문) 에코월드는 시설과 프로그램이 좋아 가족들과 자주 찾는 곳입니다. 그래서 더욱 직원 응대 부분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건의드립니다. 이용객이 규정을 지켜야 하는 것처럼 직원분들 또한 보다 친절하고 배려 있는 방식으로 안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모든 직원분들은 친절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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