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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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순자 | 작성일 | 2021-01-25 | 조회수 | 1170 |
코로나 19로 인해 오랫동안 집에만 있는 딸을 데리고 새해 다짐과 기분전환도 할 겸 남편과 함께 3식구가 문경으로 출발했습니다. 코로나 땜에 인적이 드물어 호젓하고 좋았는데 딸은 좀 심심하다고 하네요. 주변 산책을 하고 저녁식 마친후 대학생인 딸은 과제물을 해야 되는데 와이파이가 안된다고 요즘 와이파이가 안되는 곳이 어디 있냐며 아주 난처해 하는군요. 내일 아침 집에 가서 서둘러 하자고 다독이며 딸에게 데리고 와서 미안하다며 사과를 해야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저는 문경의 좋은 공기과 주변의 경치를 너무 좋아해서 딸을 설득해서 구정에 다시 방문하려고 예약을 또 했어요 빠른 시일에 와이파이가 설치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