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을 이용 중인 문경 시민입니다.

오늘 자유 수영을 하러 갔다가 수영장 내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는 분을 보았습니다.

물론 타인을 찍으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각도나 위치상으로 의도하지 않아도

충분히 영상이나 사진에 찍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영장 내 스마트폰 이용 금지에 관한 안내가 필요하다 생각이 됩니다.

관리 하시는 분이나 상주하는 안전요원이 보이지 않아서 현장에서 제지해달라 말씀을 못드렸습니다.

다른 공단이나 시에서 관리하는 수영장을 이용하다 보면 강습시간, 자유수영시간 모두

늘 눈에 보이는 곳에 안전요원이 형광조끼나 티셔츠를 입고 눈에 띄는 곳에 상주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문경 수영장에서는 단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여러명이 이용하는 공간이니 늘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길 수 있는데 즉각 조치를 취해 줄 수 있는 직원의 상주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