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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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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어느날 불정자연휴양림에서의 하루~~
작성자 서미희 작성일 2020-01-18 조회수 1306
기관코드 불정자연휴양림

불정자연휴양림에 다녀온지 벌써 열흘이 지났지만

아직 그때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 이렇게 후기를 남겨 봅니다.

처음 불정자연휴양림에 도착할때엔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 겨울비가 조금은 을씨년스럽긴 하지만

나름 운치를 더해주어 감성에 빠질 즈음 목적지인 불정자연휴양림에 도착하였다.

입구부터 큰 목간판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다



약간 쌀살하긴 하지만 미세먼지가 없는 청정 휴양림에 도착하니 마음이 너무 상쾌하고 시원함을 느끼면서 사무실에서

입실 안내를 받고 우리가 예약한 희양산장에 입실하였다

일행들은 먼저 올라가고 난 휴양림내를 산책하면서 혼자만의 고독(?)을 즐기면서 천천히 걸어갔다.

비온 후라 그런지 너무 맑고 깨끗한 휴양림을 보면서 도시에서 찌든 나의 마음이 저절로 힐링이 됨을 느낀다.

좌측에 조그마한 계곡과 올라가면서 양옆에 나무와 야생화단지....

봄이 되면 너무나 이쁠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숙소에 도착하였다








여기가 우리가 묵을 희양산장인데 신축한지 2년도 채되지않은 목조주택으로 내부는 몸에 좋은 편백나무로 되어있어 휴양하기 정말 좋은

숙소를 아주 잘 잡은것 같아서 같이온 일행들의 칭찬에 뿌듯함을 느끼면서 숙소로 고고~~

내부로 들어와 보니 모든것이 대만족^^

청소상태, 위생상태, 비품 등 한마디로 나의 맘에 쏙들어서 여기서 평생 살았으면 하는 헛된 꿈을 꾸기도 하였다.








사진찍기 위행 일행들을 내보내고 혼자 내부 사진을찍고 좀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휴양림 이곳 저곳을 막 헤메고 다녔다..ㅎ

우리가 묵은 희양산장을 제외하면 건물이 오래되긴 했지만

나름 관리가 잘되고 휴양림의 운치를 느낄수 있는 숙소들로 이루어 진것 같다.

휴양림을 다 둘러보고 나서 다시 숙소로 올라갈려고 하는데 사무실 맞은편 산쪽으로 붉은색 포장길이 있어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올라가 보는데...

정말 멋있는 곳이 이런곳에 숨어 있을 줄이야....







사무실에 물어보니 이곳이 별빛촌 카라반이라고 안내를 해주셨는데..

동절기 기간은 운영을 안한다고 하여 꽃피는 봄이 오면 꼭 이용해 보고싶을 만큼 너무 너무 이쁜 카라반^^

다가올 봄을 기다리면

아쉬운 맘을 접고 다시 숙소로 이동하였다..

오늘밤은 너무 너무 행복한 꿈을 꾸는 하루가 될것만 같다.

불정자연휴양림에서 힐링을 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보충하여

또다시 치열한 삶의 현장으로 뛰어들어가는 용감한 나를 상상해 본다.

그리고 너무 친절하고 웃음이 이쁜 휴양림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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