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문경관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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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희숙 | 작성일 | 2019-06-24 | 조회수 | 556 |
회사에서는 격무에 시달리고... 집에서는 육아노동에 고달프며... 그나마 유일한 안식이 주말에 땅바닥과 내몸이 하나가 되어 휴식을 취하는 것이련만...
그래도 내가 집안에 가장 아이가!!! 처자식 대리고 묻지마 나들리 달렸다(절대 집사람의 압박에 못이겨 간건 아님!)
바다가 잇는 포항이나 영덕으로 가볼까 했지만 한여름으로 미루기로 하고... 오늘은 왠지 산이 있는곳에 마음이 이끌렸다...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 까지 거의 최저라고 할수 있을정도의 쾌청한 날씨!!! 차를 주차한곳은 문경새재 제2주차장인대 1주차장이 만차인 관계로 2주차장에 차를 주차함 ※3,4 주차장도 있으며 1,2,3,4, 주차장 총 주차가능대수가 약 2,000여대라고 함! ㅎㄷㄷ 확실히 내륙지방 중심지역이고 산으로 둘러 쌓여있다보니 공기가 맑고 프레쉬한 느낌이 확 온다!(내가 나들이 날짜를 잘 잡은듯 力
대한민국 3대축제라 불리우는 '찻사발축제' 나 사과축제 기간에는 유입되는 차량이 많으므로 미리 주차료를 준비해주는 센스!!! 를 다음 기회에 발휘해볼란다... 요금은 참고하시고 ^_^
도깨비 선비 캐릭터 앞에서 한컷 박아주고 ㅎ 니 초상권은 아빠한테 있다 ㅎ
문경새재 공원 초입에 있는 문경새재농특산물 직판장
입구에서는 특판행사가 진행중! 마트에 들어가면 흥분?하는 우리 아가의 특성상 판매장에 들어가는건 PASS!!!
문경새재 올라가는 길~ 나의 스트레스를 잔잔히 눌러주며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다.
어느새 홍보표지 앞에 앉아서 마치 나도 왕이 해보고 싶다는냥 관심을 가지는 우리 아가... 얼른 가서 용포 입혀 주고 기념사진 찰칵!
점심 먹기전에 철로자전거 한바리 타자고 마눌님이 제안하심 역시 문경하면 철로 아니던가 스마트폰으로 접속해서 빠른 예약! 진남역으로 예약하고 페달 밟으로 고고싱!
둘째 아가 첫등장! 두둥...
예약을 진남역으로 하는바람에... 구랑리역에서는 사진 한컷 박고 ㅎ
산타고 강줄기 따라 터널을 지나서 터널에 들어가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조명에 토끼가 있으니 울 아가들이 너무 좋아하는듯ㅎ
온라인에서 총좀 쏴본 필자로서는 구미가 당기는 홍보지였지만 아직 아이들이 너무어려 총쏘기는 다음으로ㅠㅠ
전체적으로 당일치기 난이도가 단순하면서 어렵지도 않고 가족들이 무난하게 힐링할수 있는 관광지가 아니었나 싶다.
오히려 당일치기라서 조금 더 아쉬웠고...(더 놀수 있었는대!!!) 친구 식구들과 1박2일로 오면 더 좋을듯? |